“보호수·통진이청 등 역사적 명소·숲길·공원 연계 2시간 관광코스 운영”

경기도, ‘김포 군하리 만세로군하길’서 관광테마골목 사업 중간검증 간담회
여행 전문가·지역주민·도의원 ‘지역주민 해설사가 안내 역사체험 골목투어’ 후 토론
통진향교~통진이청~월곶생활문화센터~군하숲길~김포국제조각공원~월곶쌀롱 여행코스

한영두 기자 | 기사입력 2021/10/25 [07:58]

“보호수·통진이청 등 역사적 명소·숲길·공원 연계 2시간 관광코스 운영”

경기도, ‘김포 군하리 만세로군하길’서 관광테마골목 사업 중간검증 간담회
여행 전문가·지역주민·도의원 ‘지역주민 해설사가 안내 역사체험 골목투어’ 후 토론
통진향교~통진이청~월곶생활문화센터~군하숲길~김포국제조각공원~월곶쌀롱 여행코스

한영두 기자 | 입력 : 2021/10/25 [07:58]

▲ 경기도가 유명 골목‧거리를 관광명소로 구축하는 ‘구석구석 관광테마골목’ 사업을 중간 점검하기 위해 전문가 및 지역주민 간담회를 개최했다. 경기도 제공   


경기도가 유명 골목‧거리를 관광명소로 구축하는 ‘구석구석 관광테마골목’ 사업을 중간 점검하기 위해 전문가 및 지역주민 간담회를 개최했다.
 

25일 경기도에 따르면 올해 관광테마골목 7곳 중 하나인 ‘김포 군하리 만세로군하길’에서 지난 22일 채신덕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부위원장과 관광 분야 민간전문가, 지역협의체 대표 등을 초청하고 시범 여행을 진행하며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가 진행된 만세로군하길은 통진향교 등 역사 자원과 김포국제조각공원 등 볼거리가 어우러진 길이다. 경기도는 10월부터 이곳에 지역주민 출신 마을해설사를 배치해 마을 보호수와 통진이청 등 역사적으로 의미 있는 장소를 다니면서 옛이야기를 듣고, 숲길과 공원까지 연계하는 2시간짜리 여행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시범 여행 이후 채 의원은 “마을의 미래인 학생들이 해설사로 참여하고, 골목 투어 상품에 주민들이 참여함으로써 골목 재생과 지속성이 기대된다”며 “도의회 차원에서도 사업이 지속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민간전문가인 하나투어 이진영 이사는 “신규로 개발한 프로그램이니 지역에서 일정 기간 무료 운영을 통해 많은 여행객이 참여하면서 입소문을 낼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제안했다.
 

이에 대해 최용훈 경기도 관광과장은 “일반 여행객과 관광 분야 전문가, 지역주민 등 다양한 의견들을 적극 수렴해 프로그램의 완성도를 높이고, 이후에도 지역에서 원활히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답했다.
 

한편, 올해 ‘구석구석 관광테마골목’ 사업에 선정된 7개 골목‧거리는 ▲고양 고양동 높빛고을길 ▲김포 군하리 만세로군하길 ▲의정부 부대찌개 거리 ▲양평 경기천년 테마골목 ▲가평 경춘선 시간여행 거리 ▲화성 전곡리 마리나 골목 ▲시흥 오이도 바다거리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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