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촌풀숲서 전자발찌 찬 40대 전과자 대낮 여성 성폭행

3개월 전 출소 김포 이주… 경찰, 현행범 체포

김포일보 | 기사입력 2021/08/21 [02:11]

고촌풀숲서 전자발찌 찬 40대 전과자 대낮 여성 성폭행

3개월 전 출소 김포 이주… 경찰, 현행범 체포

김포일보 | 입력 : 2021/08/21 [02:11]

▲ 김포경찰서 전경


10년전 20대여성을 성폭행해 징역 10년을 복역한 뒤 만기출소한 40대 전과자가 전자발찌를 찬 채 대낮에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구속됐다.
   

김포경찰서는 20일 강간 혐의 등으로 40대 남모씨를 구속하고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남씨는 지난 12일 오후 2시쯤 김포시 고촌읍 한 마을 인근 풀숲에서 중국 국적의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남씨는 길을 가던 여성을 뒤쫓다가 이 풀숲으로 끌고 가 범행한 뒤 도주했다가 주민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사건 현장 주변에서 남씨를 발견하고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남씨는 성범죄를 저질러 교도소에 수감됐다가 지난 5월 출소한 후 최근 김포로  이주했으며, 위치추적 전자장치를 차고 법무부 관리를 받던 중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대해 법무부는 "범행당일 오전에 남씨 집에서 직원이 면담을 했다"면서 "근처에 남씨 직장이 있어 평소 다니던 길이라 이상징후를 못느꼈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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