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승현 위원장, “김포시 남북 물류중심지 돼야”… 시암리에 평화공단 조성해 개풍과 연결 필요

‘남북관계가 미치는 김포의 미래’ 제1회 김포시 민주통일평화 포럼

김포일보 | 기사입력 2021/02/24 [20:10]

조승현 위원장, “김포시 남북 물류중심지 돼야”… 시암리에 평화공단 조성해 개풍과 연결 필요

‘남북관계가 미치는 김포의 미래’ 제1회 김포시 민주통일평화 포럼

김포일보 | 입력 : 2021/02/24 [20:10]

▲ 제1회 김포시 민주통일평화 포럼이  ‘남북관계가 미치는 김포의 미래’ 주제로 개최됐다.   


제1회 김포시 민주통일평화 포럼이 지난 19일 ‘남북관계가 미치는 김포의 미래’ 주제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채수일 민주통일평화포럼 이사장의 격려사를 시작으로 허원배 민주통일평화포럼 회장과 김포시을 지역구인 박상혁 국회의원 축사로 이어졌다.
 

하이라이트인 주제발표는 조승현 한국청소년행복나눔 자문위원장과 김동엽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교수가 맡았다.
 

김동엽 교수는 “정부 정책만으로 평화통일을 이끌어 낼 수 없고, 시민의식 개혁을 바탕으로 아래에서부터 남북관계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군사력으로 평화가 이뤄지는 것이 아니라, 활발한 경제교류로 평화를 조성할 수 있으며 관민이 협력해 평화의 제스처를 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북한과 가까운 김포시 역할이 중요하며 남과 북을 이어주는 교통 및 물류 중심지로 거듭나야 김포의 위상이 올라갈 수 있다”고 덧붙였다.
 

주제발표에서 조승현 자문위원장은 “정부가 앞장서서 통일을 향해 나아가는 데는 현실적인 어려움이 많이 있어 김포시가 통일로 나아가는 길을 만들어야 한다”설명했다. 또 “평화통일에서 중요한 것은 경제교류이며, 국가 안보가 흔들린다고 해서 경제 교류가 단절되면 안 된다”고 역설했다.
 

그는 “개성공단 폐쇄가 경제 교류 단절의 예”라며, “김포시가 남북의 물류 중심지가 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하성면 시암리에 평화공단을 조성하면 개풍군과 지리적으로 연결 가능하고 이를 추진하는 데는 김포시민의 지지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월곶 문수초등학교를 평화콘텐츠 교육시설로 만들 예정이라며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했다.
 

코로나로 전 국민이 어려운 가운데 유튜브 온라인 생방송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소통할 수 있었던 의미 있는 행사였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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