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인물로 본 흥미로운 조선시대 ‘김포역사 인물산책’ 출간

양곡고교서 30년간 역사강의한 이경수 작가 펴내

박유랑 기자 | 기사입력 2019/12/25 [22:43]

김포인물로 본 흥미로운 조선시대 ‘김포역사 인물산책’ 출간

양곡고교서 30년간 역사강의한 이경수 작가 펴내

박유랑 기자 | 입력 : 2019/12/25 [22:43]

 

▲ 김포와 관련된 인물들을 뽑아 흥미롭게 엮은 조선시대 역사서 <김포역사 인물산책>이 나왔다. 김포시 제공     © 김포일보

 

김포에도 옛사람의 업적과 슬픔·기쁨·고뇌 그리고 눈물이 스며 있습니다. 그 사람들의 흔적을 따라가며 하나둘 배우고 느낄 것들이 많습니다. 그렇게 역사에 관심을 갖다 보면 김포에 애정도 생깁니다.”  

     

이경수 작가가 김포와 관련된 인물들을 뽑아 흥미롭게 엮은 조선시대 역사서 <김포역사 인물산책>을 출간했.

 

저자는 책에서 조선시대의 흐름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만한 인물을 모아 엮으면서 대표 문화재에 대한 설명들도 곁들였다.

 

조선왕조실록 등 사료는 독자들의 편의를 위해 익숙한 말로 바꾸고 문장도 적절하게 다듬어서 인용했다.

 

책에는 손돌목의 주인공 손돌을 시작으로 고려를 넘어 조선을 산 박신’, 글로 나라를 지은 양성지’, 슬픈 아웃사이더 남효온’, 조선의 대쪽 선비 이목’, 정치변동의 씨앗 심연원’, 뜨겁게 진 조헌’, 일평생 나라의 방패 장만’, 인생사 새옹지마 원종’, 무릎을 꿇느니 기꺼이 죽으마 윤계’, 실학의 큰 인물 박제가등이 등장한다.

 

양성지의 호가 왜 어눌하다는 뜻의 눌재(訥齋)’인지, ‘하성에 살다’, ‘김포에서 탄생한 <북학의>’ 등 조선시대와 김포의 역사, 사건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로 가득하다.

 

책을 낸 이경수 작가는 강화도에서 태어나 30여 년간 김포 양곡고등학교에서 역사를 가르쳤다. 지금은 글쓰기와 답사 안내, 역사 강의를 하고 있다.

 

<김포역사산책>, <강화도사>, <숙종, 강화를 품다> 등 역사서와 에세이집 <나는 오늘도 선생이다>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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